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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방년 20세의 나이로 지단, 호돈신을 넘어선 홀란드

DJ축구공 2020. 11. 25. 17:20

엘링 홀란드가 이끄는 도르트문트는 클럽 브뤼헤를 홈으로 불러들여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홀란드는 화요일 , 다시 헤드라인을 장식했는데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쉬지않는 그의 득점포, 멀티골이 바로 주인공 입니다.

이번 골로 20세의 노르웨이인 공격수가 깨뜨린 기록이 있습니다. 홀란드는 호돈신과 지단의 챔피언스리그 득점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겨우 20살에 불과하지만 12경기 16골을 올리며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홀란드.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두와 프랑스의 전설 지단은 챔피언스리그에서 14골을 기록했었죠.

동시에 다비드 비야와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기록 역시 14골이었기에 홀란드는 선수도 넘어섰습니다.

카를로스 테베즈, 올리비에 지루(13), 마이클 오웬, 디에고 코스타(11), 크리스티안 비에리(10), 그리고 데니스 베르캄프(7) 이미 훌쩍 넘어있었습니다.

물론 홀란드는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자가 되기 위해선 머나먼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유벤투스로 이적한 레알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역으로 뛰며 챔스 무대에서 132골을 넣고있고 동시에 리오넬 메시는 118골을 득점 중입니다.

라울의 71, 레반도프스키 70, 벤제마 67골이 뒤를 잇는 기록을 가지고 있죠.

2020 골든보이 수상에 빛나는 홀란드는 꿀벌군단을 16 토너먼트에 올려놓기 직전입니다.

이번 시즌 홀란드의 챔스 득점은 벌써 4경기 6골입니다.

연속 득점 행진은 7경기째 이어지고 있는데 동안 12골을 몰아치며 신들린 득점포를 가동 중이죠. 헤르타 베를린전 포트트릭을 포함한 기록입니다.

이제 토요일 오후, 20살의 소년은 대기록을 이어가기 위해 쾰른을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8984265/Erling-Haaland-surpasses-Ronaldo-Zinedine-Zidane-Champions-League-goalscoring-chart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