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날에게 1-0으로 진 원인을 자신의 "멍청한 실수"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패배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48년만에 최악의 스타트를 기록했다.
후반전, 포그바는 엑토르 베예린에게 파울을 범해 주심 마이크 딘의 패널티 판정을 피할 수 없었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골로 아스날은 2006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를 맛봤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는 4경기 동안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첼시와 0-0 무승부를 제외하고 모조리 패한 결과 맨유의 리그 순위는 현재 15위다.
자신의 실책이 맨유가 홈에서 진 가장 큰 이유라고 포그바는 밝혔다.
"베예린을 살짝 터치한 걸 느꼈습니다. 박스 안에서 일어났다고 알아챘죠. 그런 식으로 패널티를 내줬으면 안됐습니다." BBC 매치 오브 데이에서 포그바가 말했다.
"아마도 전 그 당시 조금 숨이 찼었던 것 같고 그 결과 바보같은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우린 그 파울이 안좋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스스로도 그런 식으로 파울을 저질러서는 안됐음을 알고 있어요. 제 생각엔 공을 터치한 것 같았지만 아니었습니다. 그 결과 패널티로 값을 치뤘습니다."
이번 뿐만 아니라 포그바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지난 5경기 동안 3번의 패널티를 내줬다. 그는 더 반드시 더 발전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언급했던 것 처럼 더 세부적으로 우린 발전해야 합니다. 팀과 저 스스로도, 발전하기 위해선 저로 시작해야 합니다. 박스 내에서 좋은 수비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는 저 스스로를 통해 배우고 더 노력할 겁니다."
"또 우린 기회를 만들기 위해 공을 가졌을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우린 선수 각각을 상대할 준비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후 우린 적응할 수 있었고 해결책을 찾아야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우린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 위협적이지 못했습니다. 제가 말했듯이 우린 팀적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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