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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클라텐버그의 썰풀기. 로이킨한테 쫄은 썰, 무리뉴 경질 썰 세계 축구계에서 좋은 심판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클라텐버그(??!!?!). 45세의 이 심판은 2016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그리고 2016 유로 결승전 심판을 마지막으로 잉글랜드를 떠났다. 3년 전, 잉글랜드를 떠나 하워드 웹이 맡고 있었던 사우디 아라비아 축구 연맹 심판장을 이어받았고 이후 중국 수퍼 리그에 진출해 심판을 봤었다. 클라텐버그는 최근 썰을 풀었는데 첫 번째로 맨유의 악동 로이 킨에 대해서 말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악명 높은 킨은 커리어 내내 구설수가 많았다. 클라텐버그는 과거 맨유를 상대로 코너킥을 내줬다가 아일랜드 깡패가 소리를 지르자 골킥으로 판정을 바꿨던 썰을 떠올렸다. "아 좀 과장되게 내가 썰을 풀었는데 이거 완전 진짜처럼 퍼졌더라 ㅋㅋ" 패디 파워의 말 주둥이 팟캐스..
[공홈] 캡틴 캉테의 돌진!! 뉴캐슬전 매치 리포트 올해의 마지막 국가대표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행복한 승리로 이끌었다. 우리 첼시 분석은 이번 뉴캐슬 전 포스트 매치 전술 쇼에서 어떻게 은골로 캉테가 깊은 미드필드 지역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 공격진이 어떻게 계속 발전하고 있는지 알아보겠다. 첼시는 공식 경기 5연승을 거뒀다. 뉴캐슬 원정을 떠나 상대 자책골, 타미의 쐐기골로 토요일 점심, 승점 3점을 챙겨왔다. 이날 경기에서 주목할만 한 수치와 전술들을 살펴보자! Kante key as defensive destroyer 수비의 핵심, 파괴자 캉테 램파드 갓동님의 4-3-3 전술은 지난 몇 주간 확실히 향상된 경기력을 제공했다. 풀백들의 공격 가담을 북돋아주어 공격에 더 많은 힘을 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시스템에서 가..
[ESPN] 무리뉴가 박살낸 펩, 포트트릭 홀란드, 최악의 바르샤 ('숫자로 보는' 시리즈 8-1편) 으아!!! 2주간의 국가대표 기간이 끝났습니다!! '숫자로 보는' 시리즈가 돌아왔다는 소리죠!! 우리를 환영하는 리그들은 맛있는 경기들을 선보였는데요. 먼저 호날두가 '호날두' 한 소식이 있네요. 유벤투스가 칼리아리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고 두 골 모두 호날두가 득점했습니다. 홀란드도 '홀란드' 했습니다. 도르트문트를 이끌고 헤르타 베를린과 맞붙어 5-2 대승을 거뒀고 홀란드는 포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베르더 브레멘과 1-1로 비기며 도르트문트는 뮌헨을 승점 1점 차이로 바짝 뒤쫒는 중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조세 무리뉴의 전술적 마스터클래스는 토트넘이 맨시티를 2-0으로 잡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현 시점 리그 1위인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드디어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을 ..
[텔레그라프] 무리뉴의 '마스터클래스' 어떻게 맨시티를 요리했나? 무리뉴의 전매특허 전술로 무장한 토트넘이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4시간이 채 되기 전 리그 선두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전, 후반에 들어간 2골은 모두 역습 전개 과정을 거쳐 나왔다. 전반전 손흥민의 골과 교체로 들어온 로 셀소의 골은 맨시티의 점유율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텔레그라프에서 이 경기의 승패 요인을 살펴봤다. Tactics 전술 무리뉴의 선발 라인업은 놀라웠다. 여느때와 같은 4-2-3-1 포메이션에 해리 케인을 톱에 세웠고 뒤에는 세 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배치했다. 하지만 휘슬이 불린 이후, 토트넘은 4-4-2 포메이션으로 바꿨다. 탕귀 은돔벨레가 케인의 옆으로 올라가 포진했다. 이는 손흥민과 베르바인이 경기장 넓게 위치하며 풀백을 도와 맨시티의 측면 공격을 저지하게 만들어줬다. 펩..
[ESPN]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0년만에 리그서 바르샤 상대 승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0년만에 처음으로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를 잡아냈다. 야닉 카라스코가 테어 슈테겐 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고 빈 골대에 다소 거리가 있던 슛을 적중시키며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의 토요일 밤, 승리를 낚았다. 벨기에 윙어의 골로 하프 타임에 들어서기 직전 균형이 깨졌다. 클래스있는 백힐로 테어 슈테겐의 알을 깠고 슈테겐의 위치는 하프라인 인근까지 나와있던 상태였다. 리그 최다 득점자 루이스 수아레즈의 부재에도 알레띠는 승리를 거뒀다. 수아레즈는 현재 코로나-19 양성으로 자가격리 중에 있다. 마르코스 요렌테의 중거리가 골로 연결되는 듯 보였으나 아쉽게 골대를 맞추고 튕겨 나왔고 사울 니게즈의 슈팅 역시 테어 슈테겐의 선방으로 득점까지 가지 못했다. 바르샤 주장 리오넬 메시에겐 잊고 싶은..
[데일리메일] 공항에서 6시간 동안 인질로 잡힌 오바메양과 가봉 선수들 아스날 주장 오바메양은 아프리카 축구 당국을 강력히 비판했다. 네이션스 컵 일정을 위해 감비아 공항에 도착했지만 통과하지 못한 채 몇 시간을 공항에서 인질이 되어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가봉 국가대표팀과 오바메양은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예선 일정을 치루기 위해 감비아에 도착했다. 하지만 레미나, 은동, 오바메양 등 가봉 선수들은 반줄 국제공항에서 무려 6시간 동안 여권을 제출한 채 묶여있었다. 바닥에 흐트러져 휴식을 취하는 가봉 선수들의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현지 시각 밤 11시부터 모든 일정이 멈춘 이들 다음 날 아침 6시가 돼서야 풀려났다. 이에 오바메양은 자국 동료들이 이런 대우를 받는 것에 대해 당국에 큰 불만을 쏟아냈다. "아주 환상적인 공항에서의 밤이네요." 라는 트윗을 아프리카 축구 연맹..
(약스포) 퀸스 갬빗, 몽롱하고 잔잔한 드라마 넷플릭스 신작 미니시리즈, 퀸스 갬빗이 업로드되고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차지하고 있다. 주인공 엘리자베스 하먼은 60년대 체스계를 휩쓴 천재 기사다. 남자들이 주류를 이룬 체스판에서 하먼의 등장은 큰 기사거리였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픽션이지만 드라마를 다 보고난 후, 실존인물인줄 알고 구글에 검색도 해봤다. 체스는 내게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스포츠다. 어렸을 때 체스에 빠져 체스판과 기물을 선물 받고 집에서 혼자 열심히 둔 기억이 있다. 어른들을 이기기 쉽지 않았던 나에 비해 주인공 베스는 자기 나이보다 곱절이 많은 어른들과의 대국에서도 이겼다. 체스를 두는 소녀의 이야기지만 체스를 굳이 몰라도 된다. 퀸스 갬빗의 느낌은 차분하면서 기이하다. 시리즈를 보고난 후 내가 느낀 드라마에 대..
[ESPN] 오바메양과 케인, 킹라탄, 레알의 재앙까지. 일요일 리그 총정리 ('숫자로 보는' 시리즈 7-2편) 클럽 축구는 이제 2주간의 휴식기를 가집니다. 월요일부터 휴식을 가지기 전, 일요일에 박터지는 경기들이 있었죠!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과 맨시티의 맞대결은 스피드 체스를 방불케 한 빠른 속도감을 보여주다가 체력의 한계를 느꼈는지 후반부엔 다소 지친 1-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아스톤 빌라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을 3-0으로 잡아냈고 레스터와 토트넘은 울버햄튼과 웨스트 브롬위치를 1-0으로 격파했습니다. 이 결과로 레스터는 1위, 토트넘은 2위를 확보했습니다. 세리에 A 에서는 라치오가 또 한 번 드라마같은 동점골을 넣어 유벤투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호날두는 또 골을 넣네요. AC 밀란 무패 행진을 한 경기 늘리는 무승부, 헬라스 베로나와 2-2 경기를 치뤘구요. 라리가로 가보면 레알..
[ESPN] 브페와 지예흐, 레비와 홀란드 그리고 메시 ('숫자로 보는' 시리즈 7-1편) 토요일 밤을 부숴버린 경기들을 살펴보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튼을 3-1로 잡아냈습니다. 한 편, 첼시와 크리스탈 팰리스는 각각 셰필드, 리즈를 4-1로 완파했네요. 스페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슈퍼 서브,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레알 베티스를 5-2로 꺾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카디즈를 4-0으로 이겼네요. 독일로 가볼까요? 데어 클라시커에 이목이 집중되었고 결과는 뮌헨의 3-2 승리로 끝났습니다. '숫자로 보는' 시리즈, 들어가 볼까요? Premier League 프리미어리그 1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개막 후 8경기에서 승점 단 1점을 획득하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출발 클럽에 합류했습니다. 맨시티가 95-96 시즌에 이와 같은 승점을 획득하며 강등, 사우스햄튼은 98-99 ..
[ESPN] 아스날의 14, 해리 케인의 14, 호날두의 14 ('숫자로 보는' 시리즈 6-2) 호날두가 코로나에서 회복해 돌아왔습니다. 멀티골로 복귀 소식을 알리며 스페지아를 4-1로 꺾었죠. 아스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올드 트래포드에서 잡았습니다. 1-0. 라치오는 후반 94분이 지나서 2골을 몰아 넣어 토리노에 4-3 신승을 거뒀습니다. 사우스햄튼도 아스톤 빌라를 4-3으로 잡으며 명승부를 펼쳤죠. 뉴캐슬과 토트넘은 각각 에버튼, 브라이튼을 2-1로 이겼습니다. 아, 그리고 즐라탄의 AC 밀란은 또 승리를 거두며 6경기에서 승점 16점을 벌었습니다! '숫자로 보는' 시리즈, 일요일 리그 경기 정리 들어갑니다! Premier League 프리미어리그 1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아스날 선수로서 처음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패널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이전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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