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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바르셀로나의 최우선 목표 <급료 줄이기>

바르셀로나 감독 로날드 쿠만은 리옹의 멤피스 데파이 영입은 물론 스쿼드에 새로운 선수는 아무도 영입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월요일, 많은 보도들은 바르셀로나가 2500만 유로를 지불하고 데파이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데파이와 리옹의 계약은 이번 시즌 까지다. 

하지만 화요일, 바르샤 소스가 ESPN에 말한 바에 따르면 현재 바르샤 재정 상태는 누구도 영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리옹 회장 장-미셸 아울라스가 올린 지난 트윗에서도 일요일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클럽의 재정 상태가 매우 안좋다고 말했음을 알 수 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데파이를 지도해봤던 쿠만은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서는 먼저 선수들을 매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린 다음 시즌을 위해 준비 중이다. 내 생각으론 프리 시즌에 함께하고 있는 팀 스쿼드 그대로 시즌을 진행할 것 같다" 쿠만은 Fox 스포츠 네덜란드에 말했다. 

26살 데파이는 바르샤의 유일한 타겟이었지만 그들의 재정 상황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서 더 심각해졌고 선수들을 반드시 매각해 급료를 줄여야 한는 상황에 쳐해졌다. 

이반 라키티지는 단돈 150만 유로에 세비야로 이적아르투로 비달 역시 이번 주 내로 라키티지만큼 싼 가격으로 인터 밀란 이적이 예상된다루이스 수아레스도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날 수 있다하지만 세 선수 모두 높은 급료를 받고 있지만 큰 이적료를 안겨주지 못한다. 

바르샤는 또 팔 선수로 사무엘 움티티, 하피냐, 장-클레르 토디보를 정했지만 아직 어떤 클럽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 넬슨 세메두, 후니오르 피르포 그리고 필리페 쿠티뉴도 여름 이적시장에 제의가 들어온다면 고려해 볼 만한 선수들이다. 그러나 뒤에 세 선수는 쿠만 밑에서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위대화는 바르토메우와 아울라스 사이에 오간 사적인 내용들이라는 것을 바르셀로나 내부 소스가 ESPN에 인정해줬다. 바르샤 회장은 클럽이 데파이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보도들을 감안해 연락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라스 회장은 트위터에 "바르셀로나 회장이 일요일에 나한테 말하길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로 어려움에 빠져있고 제의를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했다" 라고 적었다.

바르셀로나의 다른 정보원은 ESPN에게, 지금 데파이 영입이 중요한게 아니라 급료 지출을 줄이는 것이 클럽의 우선순위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급료 지출은 축구계에서 가장 높다. 가장 최근 클럽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5억 700만 유로가 저번 시즌에 급료 예산으로 빠져나갔다.

팀 내 최고 주급자인 리오넬 메시는 여름에 떠날 뻔 했지만 어찌 됐든 이번 시즌 팀에 남을 것이다. 클럽과 법적인 싸움을 피하기 위해서 마지못해 팀으로 돌아왔지만 그의 인터뷰 영상은 바르토메우 회장과 보드진에게 치명타를 입혔다. 

"이미 끝난 상황이다. 메시와 클럽 사이의 분쟁이었을 뿐. 이 후 메시와 대화를 잘 나눴고 정상적으로 일을 하는데 아무 문제는 없을 것이다." 쿠만이 메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https://www.espn.com/soccer/barcelona/story/4182448/koeman-no-barcelona-deal-with-lyon-star-depay-or-any-new-players